2020년부터 4년간 추진, 186억원 투입 예정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3월 27일 고시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인다색 국제도시, 신장동’뉴딜사업으로 국제중앙시장 및 신장쇼핑몰 일원(10만7891㎡) 중심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추진되며 18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글로벌커뮤니티센터조성, 상생협력상가조성, 수제의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주택개량사업 등 17개 분야로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및 시보 등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이전부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 및 미군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을 준비했다”며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신장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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