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존중 사회 위해 함께 노력키로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왼쪽)이 김현정 민주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한 후 김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노련)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공공노련은 18일 오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제21대 총선 승리 공동협약 및 이행서약문’에 공동 서명했다.

공공노련은 ‘지지선언문’에서 “공공노련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공공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공공 부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 조직적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라며 “김현정 후보를 지지후보로 선정하고 8만 조합원과 20만 공공노련 가족의 단결된 힘으로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후보와 공공노련이 함께 서명한 ‘공동협약 및 이행서약문’에는 ▲‘제21대 국회 노동 부문 5대 비전 및 20대 공동약속 실천’을 위한 연대 협력 ▲공공영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공동 모색 및 실천 ▲협약 내용에 대한 충실한 이행 및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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