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정치에 맞서 평택의 새로운 변화 이끌겠다”

차이를 인정하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일관성 있는 정치인 될터
경제외교전문가 공직 경험 살려 경제교육문화도시 평택 만들것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민에게 출마의 변을 밝힌다면.
우선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후보로 선택해 주신 당원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민주당을 맡아 어려운 시기 평택갑 지역위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임승근 위원장님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현명한 유권자들은 무엇보다도 강력한 변화를 선택했다. 낡은 정치를 바꿀 새로운 인물과 혁신을 희망한 것이다. 그 소중한 뜻을 받들어 신발 끈을 동여매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반드시 평택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겠다. 평택의 젊고 새로운 날개 홍기원이 함께 하겠다.

어떤 정치철학을 갖고 있는가.
3가지 정치적 신념을 마음에 담고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첫째로 정치는 생각이 다른 사람이 서로 소통하게 해서 시민을 더 잘살게 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대화하는 정치, 차이를 인정하는 깨끗한 정치를 하고 싶다. 
둘째로 국민을 위한 정치는 곧 정책이 중심이다. 늘 국민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는 정치를 위해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입법활동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셋째로 일관성 있는 정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늘 처음처럼 민주당과 함께 평택 사랑에 튼튼히 뿌리내리는 좋은 정치를 하겠다.
 
정치 신인으로 갑 선거구에 출마하게 됐다. 각오와 책임감이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그 나물에 그 밥이었던 평택지역 인물교체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은 새로운 사람과 정치를 기대한다. 새로운 평택을 희망한다. 거리 거리를 누비며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느끼고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이 딱 맞다는 것을 이번 선거에서 보여주겠다. 평택의 미래를 위해 기득권 정치에 맞서겠다. 참신함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 홍기원과 함께하면 평택은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갑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이자 정치 신인인 본인을 선택해야 할 장점을 꼽는다면.
30년 가까이 공직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한 경제외교전문가다.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사무관, 외교부 FTA 무역규범 과장, 주중국대사관 참사관, 인천광역시 국제관계대사, 외교부 터키 이스탄불 총영사 등을 역임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헌신해왔다. 지금은 우리나라 외교안보 사령탑인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많은 유권자들이 정책 역량이 뛰어난 참신한 후보가 나왔다고 이야기한다. 
전문성을 살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평택을 대한민국 대표 경제교육문화도시로 바꿔나가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 후보로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평택시는 평택항을 통한 중국인 등의 출입이 많고 세계 최대규모의 미군기지가 있다. 과거 메르스 사태에 이어 이번 코로나 19 확진 환자 발생으로 도시 안전과 시민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또 도시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우선 평택시 등 방역 당국의 활동을 신뢰한다. 개인위생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감염병 관련 법률안의 개정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치료약 개발을 위한 예산 지원과 감염병의 진단, 예방 관리시스템 강화에 힘쓰겠다. 

후보자가 꿈꾸는 평택의 청사진은 무엇인가.
 평택시는 북부의 산과 서부의 바다와 남부의 들판이 고루 어우러진 도농 복합도시입니다. 한국의 4대 국가 항구이자 경기도의 유일한 무역항인 평택항이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쌍용자동차 등 경제적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다. 저는 평택이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동시에 평택은 이제 교육과 문화에 강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 인구 유입이 늘고, 갈 곳 쉴 곳 볼 곳 많은 도시, 대도시가 되어야 한다. 청년과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도시이어야 한다. 저 홍기원이 그 소중한 꿈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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