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우체국, 마을회관 등 40여 개소 소독 진행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현덕면 인광5리 주민들이 지난 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 날 활동에는 유응석 이장 등 마을 주민 5명이 참여했으며, 농협, 우체국, 마을회관, 경로당 등 40여 개소에 대해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홀몸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집안 곳곳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나눠드리기도 했다.

방역소독에 참여한 한 유응석 이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주민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매주 1회 지역 내 구석구석을 방역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천웅 면장은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분위기가 현덕면 전체 나아가 평택시 전역으로 확산돼 코로나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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