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 관계로 선별진료 말고는 동선 거의 없어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8일 확진 판성을 받은 5번째 확진자는 ▲24일 02:30분경, 대구에서 자차 이용 팽성읍 송화리로 이동 ▲ 24일~26일 팽성 자녀집에 머묾 ▲ 27일 자차 이용 박애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후 귀가 순으로 이동했다.

시와 역학조사관은 “확진자가 고령인 관계로 선별진료 말고는 동선이 거의 없고 접촉자도 가족 5명 외에는 없다”면서 “가족 5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안산에서 2명, 자녀집에서 3명이 자가 격리 중이며,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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