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30만대 판매

[평택시민신문]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 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 결과 2017~2019년 3년 연속 여성 운전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 1위(등록 기준)에 올랐다.

티볼리는 지난 2015년 출시되자마자 소형 SUV 판매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히 소형 SUV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디자인과 운전 편의성으로 여성 운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파워트레인 다양화 및 4WD 모델 출시, 경쟁모델 최초의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베리 뉴 티볼리 출시 등으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높였다.

그 결과 2015~2018년 4년 연속 가솔린 SUV 시장 1위를 달성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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