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양경석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민신문] 경기도의회 양경석 의원(평택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의 날 및 체육 주간 운영에 관한 조례’가 2월 26일 경기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매년 10월 15일이 ‘경기도 체육의 날’로,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이 경기도 체육 주간‘으로 정하고 체육행사, 전시회, 강연회 등을 개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체육의 날’과 ‘체육 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정한 기념일로 다양한 체육행사, 운동경기 등 체육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돼 있으나 관련 근거가 부재해 경기도 차원의 행사 등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양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체육의 날과 체육 주간에 각종 체육경기, 프로스포츠 요금 할인, 체육시설 무료이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도 차원의 행사는 활성화 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체육과 관련한 정책이 활발히 추진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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