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개월 영유아에게 책꾸러미 선물

지난 18일 평택시청에서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평택시 도서관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대표, 유현미 도서관장, 정장선 시장.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배다리·장당·안중 등 3개 거점 도서관에서 평택에 사는 15~18개월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영유아도서 2권, 에코백, 가이드북, 그림책 추천목록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독서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보편적 지식문화 복지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시 소재 ㈜에어프로덕츠 코리아(대표 김교영)이 전달한 도서관 발전기금을 기반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시는 올해 내에 대상자를 3~18개월 유아로 확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배다리·장당·안중도서관으로 전화하거나 평택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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