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이종호 부시장이 지난 13일 팽성읍 균형발전 세부 이행방안 마련을 위해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신궁교차로, CPX 훈련장과 소총사격장 현장, 내리문화공원, 내리캠핑장, 평택시립 팽성도서관 등에서 이뤄진 현장 보고에서 이 부시장은 작년에 발표한 팽성읍 균형발전 종합계획에 담긴 세부 사업들의 추진상황 및 시민과의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문제점을 부서별로 심도 있게 검토하는 한편 지역발전 로드맵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팽성읍은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역사․관광자원을 보유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앞으로 팽성읍이 평택시 동부생활권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중점 사업을 집중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