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노선 연장·평택선 복선화 등

[평택시민신문]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대표공약 ‘평택을 새롭게, 당신을 이롭게’ 중 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연장 △평택선(포승-평택) △복선화(여객수송)로 평택항 중심 물류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평택을 경기 서남부 대표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시내 교통 노선·운행 확충 △도심순환 신규노선 확대 △시내버스 차고지 권역별·노선별 분산배치 △평택 시외버스 터미널 노선 확대 △버스 영어 안내 등 대중교통망 수립과 △차세대 전기차·수소차 전진기지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등 친환경 교통서비스 플랫폼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평택은 도시의 발전과 함께 급격한 도시 팽창으로 인한 동·서간의 개발 불균형이 벌어지고 있으며 인구 50만을 넘어 100만 시대로 나아가는데 있어 청사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교통은 아직도 오래된 도시의 낙후성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며 이에 대비한 교통인프라 종합계획이 필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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