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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보호대책 마련돼야”유의동 의원,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과 간담회
김윤영 기자 | 승인 2020.02.12 15:15

[평택시민신문] 유의동(새로운보수당, 평택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미 양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주한미군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이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이 커지면서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김형일 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들은 “트럼프 정부 들어 방위비 인상 압박 수단으로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의 임금 문제가 자주 언급되고 있어 우려된다”며 “한국인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유 의원은 “그간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온 우리 한국인 근로자들을 보호할 대책이 꼭 마련되어야 한다”며 “한국인 근로자들이 우려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철저히 대비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달 30일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으면 오는 4월부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시행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1만2500여 명 중 무급휴직 대상자는 9000여 명이며, 평택지역에만 4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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