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노력 약속

[평택시민신문]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평택갑, 전 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가 지난 7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청년들과 만나 청년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자신을 서정동에 거주하는 구직자라고 소개한 한 청년은 “20여 년간 이곳을 지켜 온 아버지 세대로부터 지금까지 바뀐 게 없이 쇠퇴하고 있는 평택갑지역에서 우리 청년들이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임 예비후보는 “지역 간, 세대 간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을 청년들의 고민이 정치인으로서 매우 안타깝다”고 유감을 표하며 “청년이 바로 서기 위해 필요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 확충과 본인의 나랏일 공약인 청년·신혼부부 장기주택 사업을 반드시 실현해 청년들이 꿈을 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10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 지회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과 지회 사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강화, 일자리 확충,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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