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내 측정소 5곳으로 늘어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청북읍 대기오염측정소를 4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북읍 측정소는 청북문화센터 지상(청북읍 안청로2길 60)에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청북읍의 대기 상태를 측정해 환경부 에어코리아에 정보를 표출하게 된다. 이 정보는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그동안 청북읍에는 측정소가 없어 정확한 대기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주민과 대기오염 측정망 평가단 등의 평가를 거쳐 측정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에는 비전동·안중읍·평택항·송북동 등 4곳에 대기오염측정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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