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 현재 총 55명
남은 대상자는 9일 해제 전망

[평택시민신문] 평택지역 신종 코로나 관리대상자 49명이 관리대상에서 해제됐다.

평택시는 5일 오전 10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리대상자 49명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해제된 49명은 4번 확진자 접촉자 중 감시 기간(14일)이 지난 42명, 선별 진료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자·감시해제 4명,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후 14일이 지난 4명 등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 관리대상자는 5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55명으로 전날보다 크게 줄었다. 55명은 밀접접촉자 16명과 능동감시 중인 일상접촉자 38명,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다.

이들은 특별한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오는 9일 자정 쯤 관리대상에서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1월 27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리대상자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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