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지도자·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9년도 사업·결산보고, 2020 사업계획 의결, 임원 선임 등이 이뤄졌다. 올해 사업계획에는 참정권 관련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서부·북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기획 확대, 회원 교류사업 다양화 등이 담겼다.

이날 제7대 회장으로 6대 회장인 소태영 평택YMCA 사무총장이 연임됐다. 소태영 회장은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통해 청소년단체, 청소년재단, 청소년지도사가 동반 성장하는 2020년이 되길 기대한다”며 “오랜 염원이었던 선거연령 인하를 시작으로 청소년 참정권 부문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2002년 출범한 평택시청소년단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에는 평택YMCA, 평택YWCA, 평택YFC, 평택안성흥사단,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평택시민아카데미, 굿네이버스경기평택지부, 평택마을교육문화공동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5개 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