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다섯 번째 확진자(32)는 업무로 중국 우한시 방문하고 24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관리 중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됐다.

여섯 번째 확진자(56)는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시행한 검사 결과 검사 양성이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 됐다.

현재 즉각대응팀이 출동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