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방안

[평택시민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 헬스케어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험한 상황과 열악한 조건에서 노동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공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3개월간 수행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경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국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종대 교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양 부위원장은 “한여름 맨홀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중인 작업자가 유해 가스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산소 부족 등으로 사망하는 사고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 경우 작업자의 생명과 연관되어 있어 스마트 헬스케어를 이용한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정책연구용역이 이를 위한 방향제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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