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발기인 창립총회

22일 평택시는 4월 출범하는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상균<오른쪽> 전 성남문화재단 예술국장을 임명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4월 출범하는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상균 전 성남문화재단 예술국장을 22일 임명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1996년 국립중앙극장 공연과 근무를 시작으로 국립오페라단 공연기획팀장·사무국장, 오페라 쁘띠 대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본부장을 거쳐 2015년~2018년 성남문화재단 성남아트센터 예술국장과 축제추진단장을 지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평택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2명, 비상임감사 2명에 대한 심사·추천 절차를 밟았다.

이어 오는 31일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전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나머지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초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며 “이 무게감을 잊지 않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재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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