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호 평택을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평택지원특별법 상시법 전환 등 공약 

[평택시민신문] “행복문화강국과 살맛나는 평택에서 살고 싶다는 두 가지 꿈을 실현하고자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오세호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평택은 여유를 즐길만한 공간이 부족하고, 아이들 교육과 교통이 좋지 않다며 삶의 질에 불만을 이야기한다”며 “개발 계획 수립부터 마무리까지 신중에 신중을 더해 미래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평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복문화강국을 만들어 우리나라 국민이 행복하고 더 나아가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하여 모든 인류가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며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방문하고 싶은 나라, 방문할수록 행복해지는 나라, 그래서 살고 싶은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살맛나는 평택’을 만들자는 꿈을 위해 더 깨끗한 평택, 더 편안한 평택, 더불어 잘사는 평택이라는 '3대 평택 비전'을 수립했다”며 “ 이를 실현하여 평택의 가치를 3배 높이겠다”고 소리높였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정책실장과 도의원으로서 국정과 도정을 두루 경험했고 지역위원장을 2번 역임하며 평택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싹틔우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8년 전 시민들에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제대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장과 국회의원은 역할이 다르지만 힘을 합하면 확실한 변화를 앞당길 수 있다. 제대로 열심히 일해서 평택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새로운 대한민국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 예비후보는 3대 평택 비전에 따른 공약으로 △입법과정에 시민들 참여하는 제도 마련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조속·확대 설치 △평택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 △문화·교육·의료 서비스 개선 등을 발표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 제19대 총선 민주통합당 후보,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택미래전략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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