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 지원 예정

[평택시민신문] 14일 총회를 열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한 더함장터가 합정동에 2호점을 개소하면서 독립법인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더함장터와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합정동 주공3차아파트 상가 지하에 더함장터 합정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더함장터 합정점에서 기부 물품을 판매해 창출된 수익은 평택지역자활센터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자활근로자의 자립능력 배양 사업과 더함장터의 청소년 교육·문화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경림 더함장터 운영위원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 더함장터가 함께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쓰임을 잃은 물건들이 더함장터 합정점을 통해 새로이 가치를 얻어 주인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함장터 합정점은 일요일을 제외한 아침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물품 기부 및 더함장터 합정점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031-8054-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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