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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에 미세먼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건의평택시 등 공동협의체 지자체장
김윤영 기자 | 승인 2020.01.14 00:00

[평택시민신문]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이하 공동협의체)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13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공동협의체가 새해 첫 행보로 정장선 평택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자치단체장은 조 장관과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하고 △‘미세먼지 특별관리지역(가칭)’ 지정을 위한 특별법 신설 △정부 참여 국비사업을 통한 미세먼지 공동 연구용역 추진 △석탄화력발전소 대책 마련 △대기보전 특별대책 지역 지정 △제철소 전철화 전환 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 장관은 “경기남부권과 충남지역의 미세먼지 문제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대책 마련이 어려운 분야는 공동협의체가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해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동협의체는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소속 12개 지자체에는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1개 중 절반인 30개가 있으며 2018년 단일 사업장 기준 가장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현대제철과 전국 물동량 5위인 평택항, 서부화력발전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 원인지가 모여 있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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