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성수광 대한적십자가 청북지회장이 생명이 위급했던 여성을 심폐소생술(CPR)로 살려 화제다. 
성 회장은 새해 첫날인 1일 평택시 성면에 있는 식당을 방문했다가 식사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려진 50대 여성을 발견해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동행자에 따르면 “성 회장은 즉시 119에 신고했으나 도착하는 데 25분가량 걸린다는 답변을 듣자마자 5분 동안 쉬지 않고 심페소생술을 시도했다”며 “다행히 여성 분이 구토 후 의식을 되찾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성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있는 상황에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