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체만큼 건강한 마음도 중요”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용이동에 소재한 용이아이스타 태권도장(관장 안형준, 정수호) 원생들이 지난 3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쌀30kg, 라면170개, 30만원 상당의 장난감과 의류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태권도장 지도진과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것으로, 아이들의 바람에 따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이아이스타 태권도장 지도진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음도 중요하다”며 “원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열 용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용이아이스타 태권도 관계자와 원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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