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메치기, 민속놀이, 보드게임 등 주말체험 운영

[평택시민신문] 개장 2주차를 맞이하고 있는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에서 주말체험 놀이터가 운영되고 있어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떡메치기 체험으로 시작된 주말 체험놀이터에서는 앞으로 민속놀이, 보드게임, 우드·한지 공예, 파충류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방문객들이 눈썰매를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2일까지 주말체험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은 주말 오후 2시부터 눈썰매장 내 고객 쉼터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떡메치기 체험에 참여했던 한 방문객은 “이렇게 떡메치기 체험을 한 것은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 될 것 같다”며 “다음에 눈썰매장에 와서 다른 체험도 해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박호준 수련원 원장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했다”며 “수련원 눈썰매장에 오셔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월 3일 기준 약 8700명이 방문해 지역 대표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눈썰매장을 개장·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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