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서부문예회관에서 신년음악회 개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후원

러시아 연주자, 재즈‧샹송 등 연주

[평택시민신문] 2020년 신년을 맞아 안중에서 러시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연주가 펼쳐진다.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주관,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화성시아동상담소 공동주최로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평택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선율’에서 활동하는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 소속 바실리 발로킨(색소폰), 로만 본다르(컨트리베이스), 노술 알렉사(기타)의 열연으로 재즈, 샹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공동주최한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준 센터장은 “서부권역은 남‧북부권역에 비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자 음악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서부지역 주민들과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다양한 예술 공연을 제공하고자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의 후원과 안중제일신협, 포승읍부녀회, 포승읍신영1리 마을회관 및 지역 소상공인‧개인들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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