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제 ‘2020년 봄, 희망이야기’

30자 이내 도민 창작 메시지 선정

당선작 도 청사 외벽에 전시 예정

[평택시민신문] 경기도는 도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한 ‘경기희망글판’을 도 청사 외벽에 설치하고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공모한 작품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2020년 봄, 희망이야기’로 한글 30자 이내 순수 창작 메시지여야 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한 사람당 두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경기희망글판 도민 공모전은 1월 21일(화)까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정책브랜드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작품을 선정한다.

결과발표 예정일은 2월 17일이며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3작품) 각 10만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희망글판이 도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고 도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020년 봄, 희망을 기대하게 하는 멋진 작품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