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대중음악 준비돼 있어"

[평택시민신문] 솔리드앙상블이 연말을 맞아 오는 2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솔리드 앙상블은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연주자, 교육자로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준비된 곡은 △Love theme(시네마 파라디소OST) △She(노팅힐 OST) △지금 이 순간(지킬앤하이드 OST) △베니스 카니발 작품번호 10 △피아노 5중주 2번 작품번호 81 △라 쿰파르시타 탱고 △하바네스 작품번호 83 △모세 주제의 위한 변주곡 등이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연주자들은 바이올린 변예진, 바이올린 박진수, 비올라 황규연, 첼로 변새봄, 피아노 김고운, 바이올린 배채연(협연)이다.

변예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지난 10월 로맨틱 가을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져 기뻤다”며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들이 편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익숙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내악 음악 활성화를 목표로 영산아트홀 제1회 정기연주회, 금호아트홀 제2회 정기연주회, 페리자홀 런치콘서트 초청연주, 원간 평택문화 초청연주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솔리드앙살블은 지난 10월 남부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솔리드챔버앙상블의 로맨틱 가을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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