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질환 앓는 어르신들 위해 마련

[평택시민신문] 지난 21일 평택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송년음악회’가 개최됐다.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한 것으로 성탄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평택시어울림합창단, 음악코치 김미나, 테너 정지약, 민요 강수빈, 초대가수 정석만 등이 참여했다. 공연은 사의찬미, 타향살이, 애수의 소야곡, 목포의 눈물, 감격시대, 서울야곡, 바다의 교향시, 최진사댁 셋째 딸 등이 이뤄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에 참여한 원유태 평택시어울림합창단 단장은 “고령, 치매, 중풍, 파킨슨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성탄절을 맞아 희망과 기쁨 행복을 드리고자 어울림합창단이 함께 했다”며 “새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약속하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른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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