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어려운 이웃 위해 20kg 쌀 총 60포대 지원
매년 연말 운영 기금 모아 쌀 나눔 봉사 실천 

[평택시민신문] 천주교 신자 모임인 평택 천우회가 지난 22일 평택성당에 모여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천우회는 평택 소재의 7개 성당에서 모인 회원 65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천우회 회원들은 매년 연말 운영 기금을 모아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용이동 6가구, 세교동 4가구, 평택동 15가구, 비전동 13가구, 진사리 10가구, 소사벌 10가구, 모산골 2가구에 직접 찾아가 20kg 쌀 총 60포대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김학만 전 도의원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생계가 어려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일일이 찾아가 쌀을 전달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조그만 도움에도 너무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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