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 예산 1조8184억원
18일 시의회 예결특위 통과돼
지난해 대비 1561억원 늘어나

[평택시민신문] 2020년 평택시 총 예산액이 지난해보다 약 1561억6000만원 증가한 1조8184억9788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8일 평택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년도 평택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1조8184억9788만7000원으로 확정하고 이를 의결했다.

앞서 시는 2020년 예산액을 1조8366억353만6000원(일반회계 1조4627억3106만3000원, 특별회계 3738억7247만3000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시의회는 예산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예산을 1조4475억2541만4000원으로 152억564만9000원을 삭감했다. 특별회계 예산액은 변동 없다.

일반회계 예산액은 △의회사무국 26억7874만원 △소통홍보관 41억3725만2000원 △감사관 1억4997만원 △안전총괄관 102억6487만3000원 △기획조정실 645억7751만2000원 △총무국 2712억6614만원 △사회복지국 4906억5997만6000원 △평택보건소 194억9056만6000원 △송탄보건소 92억9820만4000원 △한미협력사업단 42억8840만원 △352억6844만7000원 △안중출장소 356억9872만7000원 △항만경제전략국 454억3291만5000원 △환경농정국 1962억3607만8000원 △도시주택국 1089억884만3000원 △건설교통국 1176억2532만7000원 △농업기술센터 99억9200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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