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에코센터 준공식 국내 최대 환경복합시설

23일 에코센터 준공식 국내 최대 환경복합시설
면적 약 5만8000㎡ 사업비 총 3400억원 투입돼  

[평택시민신문] 지난 2016년 7월 착공한 평택에코센터가 3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평택시는 고덕면 해창리에 위치한 평택에코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한솔이엠이 최두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에코센터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지난 2007년 사업 검토를 시작해 2016년부터 총 사업비 약 3400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 5만8000㎡ 면적의 국내 최대 환경복합시설로 준공됐다.

지하에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재활용선별시설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등이 설치됐다. 지상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실내수영장‧찜질방‧실내체육관‧게이트볼장‧야구장‧그라운드골프장 등과 홍보전시관이 조성됐다. 주민편의시설은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생활폐기물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고덕면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삶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환경정책을 펼쳐 깨끗하고 쾌적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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