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평택시 자원봉사 발전토론회 개최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로 안녕한 평택 만들기’란 주제로 자원봉사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단체에 등록된 각 단체 소속 임원 90여 명이 참석한 토론회는 자원봉사 단체들의 다양한 이슈 발굴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활, 복지, 학교, 환경, 안전, 교육, 문화, 나눔센터 총 8개 분야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로 안녕한 평택을 만들기’를 주제로 도출된 각 분야별 사안은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적인 복지사업, 환경에 대한 조기 교육, 학교 분야에서는 청소년 인성교육, 분야별 봉사단체 연합회 결성, 봉사자 활동 지원 및 교육 복지혜택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들이 모여 함께 문제를 찾고 개선방향을 고민하면서 그간의 활동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안녕한 평택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내년 자원봉사단체, 학교, 지역산업체, 수요처 등이 함께 하는 상시적인 협의기구를 구성해 평택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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