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36.5도시, 평택> 북콘서트 개최
각계각층 시민 방문, 축사‧축전 이어져

[평택시민신문]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의 저서 <36.5도시, 평택> 출판기념회가 지난 8일 제이앤제이아트컨벤션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승 평택 YMCA이사장, 홍장근 대한노인회 평택지회장, 박영록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고문단 회장 등이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중앙대학교 금관 5중주, 성악가 남성일, 양완수‧김영미의 공연을 거쳐 1부 내빈축사, 축하영상 시청, 저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정세균 의원은 축사에서 “오중근 위원장은 15년 넘게 이어온 교류를 통해 소통의 리더십, 낮은 자세의 리더십이 스마트 시대에 맞는 정치인”이라며 “평택을 지역에서 참 많은 활동을 해오며 겸손하고 진지하게 소통하고 낮은 자세로 임해왔다”고 말했다.

2부 행사는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장수아 프랑스 국립 건축사, 임진우 건축설계사와 평택의 문제를 진단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중근 위원장은 “평택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는 도시로 다양한 외국인들과 언어적, 문화적 소통을 통해 나아간다면 도시 자체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도시가 병들면 그에 따른 적절한 진료와 처방이 필요하다. 사회와 정치에서도 올바른 진료와 처방으로 꼭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판기념회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축전을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경협‧김두관‧소병훈‧송영길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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