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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를 먹기 위해 이젠 서울까지 갈 필요 없어요
평택시민신문 | 승인 2019.12.11 10:15

[평택시민신문]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나 안내시설이 부족한 평택에서 외국인들의 ‘평택생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외국인이 있다. 주인공은 평택생활 7년차 미국인 라네 리버스우즈 (Lanae Rivers-Woods)씨.

SNS 평택 민간홍보대사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그녀는 현재 블로그 blog.southofseoul.net/ 및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outh_of_seoul/ 등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South of Seoul' 앱도 개발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은 라네씨의 평택살이를 격주로 연재한다. 영어 원문은 인터넷 홈페이지(www.pttimes.com)에서 볼 수 있다.

 

 

미국과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타코 요리 레스토랑 세 곳 평택에 문 열어
팽성 바토스…한국과 서구 조화시킨 퓨전 타코, ‘데이트 나이트’ 장소로도 최고

아메리카 지역에서 온 평택 거주 외국인들에게 흥미진진하고도 즐거운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기가 막히게 멋지고 좋은 멕시코 레스토랑 세 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이 레스토랑들에서는 타코(tacos)라고 불리는 라틴아메리카 특산 음식을 판매하는데, 타코는 미국과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중음식 가운데 하나죠. 스타일과 종류도 다양하고 맛과 풍미도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타코 애호가들은 자신들이 자주 가는 단골 타코 레스토랑이야말로 최고의 레스토랑이라고 열정적으로 믿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평택에 타코 레스토랑이 생기기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평택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은 단지 타코를 먹기 위해 서울을 다녀와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어느 타입의 타코가 당신에게 가장 잘 맞는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새로 오픈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 세 군데의 레스토랑 모두를 시도해 보라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몇 번에 걸쳐서 나는 평택에 오픈한 이 세 곳의 멕시코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기회가 된다면 지금까지 평택에 있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멕시코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자 합니다. (라네는 지난 8월 ‘평택에서 즐기는 국제음식-2’에서 팽성읍에 있는 정통 멕시코 요리 점인 께리꼬 Que Rico와 텍스멕스 요리점 과콰몰레 Guacamole를 소개한 바 있다. 이 글에서 라네는 이번에 소개하는 바토스가 곧 평택에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바토스(Vatos Urban Tacos)

바토스는 한국에서 유명한 타코 체인 레스토랑입니다. 미디어에서도 가끔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이 레스토랑을 다룹니다. 평택점은 지난 10월에 팽성에서 오픈했습니다. 크고 환상적인 바와 서구스타일의 서비스, 그리고 바쁜 스태프들의 모습을 보면 당신은 마치 미국 캘리포니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입니다. 미국에서 온 사람들이라면 마치 고향 마을에서 식사를 하는듯한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바토스점의 타코는 한국과 서구 맛을 조합한 퓨전 타코입니다. 나는 종종 한국과 서구의 개념들을 조화시켜 독특한 풍미를 갖춘 이런 타입의 멕시코 음식을 코멕스(Kor-Mex)라고 부릅니다.

바토스는 각기 다른 종류의 양념으로 만든 탁월한 타코 메뉴들을 제공하는데, 처음 타코를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완벽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취향의 한국인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이상적 요리법을 알고 있고, 여러분은 이 가운데 좋아하는 타코 요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한 가지 꼭 말씀드려야할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바토스는 대부분의 평택 지역 레스토랑 보다는 더 비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외국인들은 통상 특별한 데이트가 있는 밤(special date night)을 위해 이곳에 가는 기회를 아껴둡니다. 데이트 나이트(저녁 데이트)는 서구 출신 외국인 거주자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것인데, 한 주나 한 달 가운데 배우자나 연인을 위해 미리 약속해 놓은 특정한 날을 말합니다. 이 날 밤에는 아주 특별한 레스토랑에 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다른 활동들을 합니다. 대화하고 서로를 연결해 주는 특별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바토스는 아주 근사한 분위기와 뛰어난 바, 그리고 탄탄한 메뉴를 갖추고 있어서 데이트 나이트를 위해서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Finding the Best Mexican in Pyeongtaek

For Mexican residents in Pyeongtaek the flavors from home can be hard to find. There are a few reasons. First, Koreans often don’t like the popular and delicious flavors in Mexican food such as cilantro or lime. In addition to this, many of the key ingredients like corn flour aren’t easily available in Korea yet.

However, the main reason it is hard to find authentic Mexican food in Pyeongtaek isn’t because of the Korean taste preferences or lack of ingredients. It is actually because of the many Pyeongtaek residents from the United States. You might not know this but there is a type of food called Tex-Mex in the United States. It refers to a type of fusion cuisine that combines the flavors of the US with the flavors of Mexico. It is very delicious and extremely popular in the United States. So popular that many people don’t know that it isn’t actually Mexican food.

This is very similar to Italian food in South Korea. Italian food here doesn’t taste at all like Italian food in Italy. Korean Italian food is sweeter, creamer, and cheesier than anything I have ever had before. The two food cultures have come together to create something new and delicious, but not at all the same as the original. You might call it Kor-Talian.

What is cool about Mexican food Pyeongtaek is that you can actually go and try three different types of Mexican food and see how they compare. We recommend that you go on a food adventure and try all three.

Que Rico - Authentic Mexican

Paengseong, Pyengtaek

The first place to start on your food adventure. It was voted the Best Mexican Food in Pyeongtaek by International Residents. It is also our favorite. The Mexican chef is dedicated to providing the pure Mexican food that makes you feel you have traveled across the world in one bite. We recommend trying the Tortas which is a tasty sandwich. Specifically, you should order the Cubana.

Guacamole - Tex-Mex

Paengseong, Pyeongtaek

Eating here is like going to your local Tex-Mex restaurant in the United States, but with a bit more flavor. The Mexican chef has been cooking in Korea for a very long time and has found a way to make everyone happy. He honors his own traditions while bringing in the tastes of the United States and Korea.

Vatos - Kor-Mex

Paengseong, Pyeongtaek

This month, one of the most famous Mexican inspired restaurants in Korea is opening a restaurant in Pyeongtaek. You will no longer need to travel to Seoul and wait in long lines to try their take on Mexican food. They love cooking fusion food and don’t try to hide it. They have not opened yet, but they will be by the end of the month.

글=라네 리버스우즈 (Lanae Rivers-Woods)

번역정리=김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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