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 설해대책 앞장

2019~2020년 제설작업 발대식 개최

[평택시민신문]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달 28일 현덕면사무소 광장에서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방재단 재설작업 발대식’을 열었다.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19~2020년 겨울철 설해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자문위원, 현덕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발대식 후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으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진행했다.

공형구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돼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수년 간 우리 면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데에는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며 단원들을 격려했으며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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