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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고속도로, 이달 ‘첫 삽’
안노연 기자 | 승인 2019.12.05 13:56

국토부, 2일 실시계획 승인

현덕면 주민들 반발 예상돼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노선도

[평택시민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평택, 충남, 전북지역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부내륙 고속도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국토부는 지난 2일 평택시 포승읍에서 전북 익산을 잇는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총 연장 137.7km 구간 중 1단계인 평택-부여 구간(94.3km)은 올 12월 착공해 2024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전국적으로 5조3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2조1000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800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 사업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평택호를 가로지르도록 노선이 설계돼 있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번 승인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안노연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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