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탄면 홀몸 어르신 대상

지난달 29일 전달식 가져

[평택시민신문]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노해남)는 지난달 29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나눔센터 봉사자 및 홀몸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목도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탄면 내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틈틈이 손수 뜨개질로 정성껏 만든 목도리 80여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해남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눔센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홀로 계시는 우리 지역사회 어르신들께서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건강하게 올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도움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을 수시로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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