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르신 600여명에 나주곰탕 특식 제공

임‧직원 20여명 직접 조리부터 설거지까지 봉사

[평택시민신문]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난 11월 28일 겨울을 맞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 600여명에게 따뜻한 곰탕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특식 행사는 에이치앤포세카(대표 윤찬혁)와 삼성엔지니어링(팀장 강재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조리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후원과 봉사를 진행했다.

에이치앤포세카 윤찬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오히려 감사하고,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지내주신다면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와 후원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올 겨울 보양식을 드신 어르신들이 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하고,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과 온정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랑과 정성을 잘 나누어 어르신들에게 더욱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