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8일까지 접종, 만성질환자 병원 동행

[평택시민신문] 원평동(동장 김정섭)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서)와 지역 내 홀로 사는 저소득 중장년 세대를 위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비용 부담으로 중장년층 필수 예방접종 중 하나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미루는 저소득 중장년 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민서 위원장이 의견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제출해 총 21명이 지원을 받았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만성질환이 있거나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허약한 중장년 취약계층을 발굴해 병원까지 동행하기도 했다.

김정섭 동장은 “예방접종은 어르신이나 아동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모든 계층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건강을 위한 필수 사업임에도 간과하기 쉽다”며 “예방접종 아이디어와 동행서비스까지 제공해주신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원평동 뿐 아니라 평택시 전역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총 31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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