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너지와 607 정보부대 남한산성‧삼전도비 등 탐방

[평택시민신문] 에너지 전문기업 주식회사 블루에너지(이사 최종보)는 가을을 맞아 평택 소재 오산공군기지(K-55) 607 정보부대원 40명과 함께 <평택시민신문>의 도움을 받아 지난 2일 남한산성을 탐방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종보 이사는 한국 5000년의 역사를 왕조별로 강의해 한국사에 대한 미군들의 이해를 크게 도왔다. 특히 미군들은 남한산성이 지닌 지리적 중요성과 삼전도의 굴욕을 통해 국력의 중요성을 상기했다,

607 정보부대장 에디 에드워드 주니어는 “한미 동맹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부하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말한 후 절정에 이른 아름다운 가을 단풍에 대해 극찬하고 한미 간의 우정을 영원히 하자고 다짐했다.

평택 북부지역 개인택시조합 임형식 조합장은 “탐방을 함께 하면서 주한미군의 교통안전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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