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7명 등 21명 참가, 설악산, DMZ박물관 등 방문

[평택시민신문]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고성 및 속초에서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17명과 인솔자 4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악산국립공원, DMZ박물관, 고성통일전망타워, 속초관광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 아무개씨는 “바다풍경과 단풍잎 등 멋진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무엇보다 속초관광중앙시장에 방문해 엄마와 활동보조인 선생님께 선물할 쥐포와 황태포를 구매해 기뻤다”고 말했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남북관계에 관한 역사인식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통해 장애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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