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행복 나눔 바자회 수익금‧기부금으로 마련

[평택시민신문] 팽성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미경)는 지난 10월 3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강해진 팽성읍장, 유미경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회원, 학부모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기금은 앞서 9월 9일 사랑·행복 나눔 바자회에서 지역특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장학금은 지역 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전달했다.

유미경 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 참 일꾼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장학금’을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사랑나눔 반찬만들기, 떡국행사, 어르신 효도관광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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