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육현어울림 주민초청 연주회 및 축구대회 개최

10월 26일 육현어울림 연주회에 참석한 서탄면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지난 26일 육현어울림(회장 구영애)이 서탄면 금암체육공원에서 ‘제2회 육현어울림 주민초청 연주회 및 축구대회’를 열었다.

서탄면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지역 청소년들로 이뤄진 ‘육현어울림’을 구성해 지난 4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19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동체활동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공모사업 예산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행사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서탄면 주민이 참석했으며 육현어울림 기타홀릭 등이 기타를 연주했다. 또 연주회와 함께 축구대회, 바베큐파티도 함께 진행돼 서탄면 주민들의 문화화합의 장이 열렸다.

행사를 총괄한 심영근 육현어울림 사무국장은 “문화권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구영애 회장님과 연주회를 위해 물품 후원을 해주신 분들, 아울러 연주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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