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튼튼 나라의 앨리스’ 총 4회 걸쳐 아동 360명 관람

15일 안중보건지소에서 인형극 ‘튼튼 나라의 앨리스’를 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남곤)가 평택지역 아동 및 교사 36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지역 내 2~3세 어린이에게 무료로 상연했다. 센터는 총 4회에 걸쳐 14일 송탄보건소 아이맘카페에서, 15일은 안중보건지소에서 인형극을 공연했다.

인형극 ‘튼튼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 포비 남매가 튼튼 나라에 가서 세균맨을 물리치기 위해 깨끗하게 손 씻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채소를 먹어 소금여왕의 유혹에서 벗어난다는 내용이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공연 관람 후 원에 도착한 아이들이 스스로 세균맨을 물리쳐야 한다고 손을 깨끗이 씻었다”며 “좋은 공연을 준비해주신 경기도,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남곤 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방문교육, 어린이 체험관 개소, 4~7세 어린이 대상 뮤지컬을 지원하고 있다”며 ]“2~3세 어린이 대상 인형극을 처음 기획·지원하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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