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지난 19일 안중소규요양시설(성신은빛마을)은 가을을 맞아 장애활동보조 및 노인종합사업 종사자들을 위해 가을 단합대회 단양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및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 장애인을 간호하고 돌보는 외부 직원들에게 좀 더 나은 복리후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단합대회는 단양 스카이무빙워크, 잔도길, 유람선투어, 청풍분화단지 순으로 관광하며 근무 중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단합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오랜만에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하루지만 일상생활 속 활력소가 된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