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3‧1운동기념관 방문

12일 남,북한주민 자녀 30여명이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해설사에게 해설을 듣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남부지역에 거주하는 남·북한주민 자녀 30여명과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역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남부하나센터가 주관하고 통일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바른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미래 통일 세대를 이끄는 주역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3‧1운동기념관을 방문한 뒤 안성팜랜드에서 승마,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김 아무개(12) 군은 “3‧1운동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프를 기회로 역사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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