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7명 최종 선정, 수상자 각종 특전 부여돼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제22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업인대상 선발 심의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19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공헌한 농어업인과 단체를 발굴해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을 시상했다.

이번 심의에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3명이 참석해 고품질 쌀 생산,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수산·임업, 로컬푸드·농어촌관광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한 달여간 읍면동장과 지역 농·축·수협, 산림조합장을 통해 신청‧추천 받은 후보자 중 공적내용 사실여부, 내용별 증빙자료 확인을 거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포승읍 조일재씨 △과수부문 고덕면 김향태씨 △채소부문 서탄면 김두회씨 △화훼·특작부문 팽성읍 박정순씨 △축산부문 청북읍 김영부씨 △수산·임업부문 서탄면 김종민씨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 부문 안중읍 이인숙씨가 선발됐다.

이번 수상자는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자후보 추천,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의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