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용역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주한미군과의 상생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분야별 상생발전 기본구상 방향, 주한미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중장기‧단기 추진 계획 등이 제안됐다. 용역 최종보고 발표 이후에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와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정책을 마련해 주요 정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용역의 상생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 중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즉시 반영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추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