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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9개 기업, 미세먼지 줄이는 ‘숲속 공장’으로 탈바꿈삼성 등 9개 기업 총 1000여 그루 식재 약속
박민아 기자 | 승인 2019.10.10 16:27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민신문] 경기도가 지난 3월 도내 기업들과 ‘숲속공장 조성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삼성 등 평택지역 9개 기업이 총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기로 약속했다.

숲속공장 조성 협약은 기업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식재해 마치 숲속에 공장이 있는 것처럼 녹화사업을 펼쳐 미세먼지를 줄여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평택에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628그루 △쌍용자동차 100그루 △동우화인캠 평택공장 60그루 △한국니토옵티칼 30그루 △만도 84그루 △한미약품 60그루 △이구산업 7그루 △삼영전자공업 10그루 △영신금속공업 10그루 등을 식재하기로 약속했다.

숲속공장 조성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미약품은 기존에 약속했던 60그루의 3배를 넘는 172그루를 이미 식재했다. 삼성전자와 쌍용자동차, 동우화인캠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도 약속한 수량을 식재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268그루, 쌍용자동차는 45그루, 동우화인캠 평택공장은 10그루를 식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올해 식재 목표량의 10%가량을 이미 초과했다. 도는 올해 연말까지 3039그루를 추가로 심을 예정인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목표량보다 25%가량 많은 총 1만7996그루가 식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오는 2020년에 1만 2000여개 사업소가 유휴부지에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는 한편 오는 2021년부터 도내 모든 사업장이 ‘1사1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사업장에 조성된 ‘나무쉼터’ 공원을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숲속공장 조성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숲속 공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아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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