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아동 복지기금에 사용 “작은 물결 큰 파도 돼 돌아오길”

지난달 30일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는 작은 물결 큰 파도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아동‧청소년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민신문]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지부장 이영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중읍에 위치한 팡팡키즈카페 주차장에서 ‘작은 물결 큰 파도 바자회’를 가졌다.

이번 바자회는 스노우라인, 사과나무치과, 주식회사씨엠, LB세미콘, 동성식품, 하늘안종합건설, 한솔바이오텍, 키즈팡팡, 서연이네 예쁜 옷 자작나무에서 후원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수제잼과 과일청, 비트차, 수세미와 EM용액 등을 판매했으며 먹거리 부스에서는 어묵, 국밥, 큐브스테이크와 음료 등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전액 아동‧청소년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규 지부장은 “어린이에게 10년 투자하라는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 작은물결이 큰 파도가 돼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지역 아이들을 키우는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는 평택지역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기념행사, 소파백일장, 작은문고 설치지원사업,청소년음악회, 청소년 문화컨텐츠나눔사업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아동‧청소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일곱빛깔 무지개’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